분라쿠에의 초대

극장으로의 초대

누가 연기를 하나요?

분라쿠 연기자들

1963년 정부에 의해 「분라쿠 협회」가 설립되어 타유·샤미센·인형을 담당하는 각 연기자들은 모두 이 조직에 소속되게 되었습니다. 분라쿠는 국가의 보호를 받는 전통 예능이 되었습니다. 후계자는 분라쿠 연기자(기예원)의 문하생으로 들어가는 기존 방식과 함께 국립 분라쿠 극장의 연수 제도로도 양성되고 있습니다.

기예원 양성사업

국립 분라쿠 극장에서는 분라쿠의 연기자 (기예원)가 되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2년간의 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1년 동안 전원이 타유·샤미센·닌교즈카이의 기초를 처음부터 끝까지 배우고 2년째부터는 각자의 적성과 희망에 따라 3개 중 하나를 전문적으로 배웁니다. 이 밖에도 거문고를 이용한 일본 전통 음악인 소쿄쿠(箏曲), 코큐(胡弓), 우타이(謡), 쿄겐(狂言), 일본 무용, 예의 범절, 닌교조루리(人形浄瑠璃)의 역사와 작품 등에 대해서도 공부합니다.

연기 수련

이 기초 연수가 끝나면 실제로 무대에서 활약하는 기예원의 제자로 입문하여, 예명을 받고 본격적인 수련을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닌교즈카이(人形遣い)의 경우는 발을 담당하는 아시즈카이(足遣い)와 인형을 왼쪽에서 움직이는 히다리즈카이(左遣い)를 각각 10년에서 15년 정도 경험한 후에야 오모즈카이(主遣い)가 될 수 있어서 한 사람의 닌교즈카이가 되기까지는 오랜 수련을 계속해야 합니다. 이렇듯 험난한 길이기는 하지만 분라쿠에는 문벌(門閥)이 없어서 실력만 있으면 누구나 훌륭한 분라쿠 연기자로서 무대에 설 수 있습니다. 또 고령이 되어도 오랜 수련을 거듭한 연기에 한층 더 성숙미가 더해진 연기로 활약 중인 연기자도 있습니다.